KMTNet 18k 모자이크 CCD 영상에 대한 crosstalk 보정 프로그램의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컴파일은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cc는 c compiler의 이름이고, 옵션인 –lm 은 math library 포함, -o 는 실행파일 이름 지정입니다.
  

   위와 같이 실행하면 Error-command : kmtnet_xtcoef input_image (option: Minimum_Signal, default=20000.0) 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즉, crosstalk 보정계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영상 이름 뒤에는 option으로 crosstalk 계수를 구할 때 사용할 최저 source level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default는 IRAF에서와 같이 20,000 ADU 이며, option값을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20,000 ADU를 사용합니다.

   crosstalk 계수를 계산하는 source level 범위는 일반적으로 20,000 ADU부터 saturation level까지 입니다. kmtnet_xtcoef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컴퓨터 사양이나 KMTNet 영상에 포함된 saturation 별들의 세기 등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지만 대략 1-2분 정도 소요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입력한 영상이름 뒤쪽에 "xtc"라는 확장자가 추가된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라고 실행하면 Error-command : kmtnet_xtcorr input_image(option: xtalk_coef, default=input_image.xtc)라는 메시기가 뜹니다. 즉, crosstalk을 보정할 영상의 이름을 명령어 다음에 입력해줘야 합니다.

   영상 이름 뒤에는 option으로 crosstalk 보정계수 파일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default는 입력영상 파일로 만든 crosstalk 계수 파일(즉, 앞에 설명한 것과 같이 "영상이름.xtc") 입니다. kmtnet_xtcorr 프로그램도 kmtnet_xtcoef 프로그램과 같이 영상에 포함된 saturation 별들의 세기 등에 따라 실행시간이 달라지지만, 대략 1분 정도 소요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입력한 영상이름 앞쪽에 "x"가 추가된 새로운 영상이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원래 파일과 crosstalk 보정 파일을 ds9 에 띄워서 blink 해보시면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2개 파일의 차이(IRAF의 imarith 사용)를 구하면 보정된 crosstalk 현상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KMTNet 전처리 과정에서는 crosstalk 계수를 상대적으로 정확히 결정할 수 있는 영상들(달이 없어서 background 값이 낮고, saturation 별들이 CCD 전체에 골고루 적당히 많이 분포해 있는 영상) 약 40여개에서 구한 계수를 평균하여 crosstalk 현상을 보정합니다. 때문에 개별 영상에서는 약간의 잔상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강하게 saturation 된 별들이나 각 stripe의 edge 근처에 있는 별들에 의한 crosstalk 잔상이 약간 남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crosstalk 현상이 약간 남은 상태로 배포된 영상은, kmtnet_xtcoef와 kmtnet_xtcor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 영상의 crosstalk 현상을 다시 한 번 보정하면 됩니다.

   crosstalk 계수는 영상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오차 범위에서 거의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