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TNet
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   

개요


태양계를 벗어나 우주에 있는 다른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을 외계행성이라 부르며, 지구와 유사한 물리적 특성을 지닌 외계행성의 발견은 외계생명체 탐색의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충북대학교 및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 공동으로 미시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색연구를 수년간 진행하여 2008년 태양계를 닮은 외계행성을 발견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9년부터 외계행성 탐색시스템(KMTNet) 개발 과제를 시작하였다. 이 과제의 최종 목표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구형 외계행성을 발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광시야 광학관측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직경 1.6m 크기의 거울을 장착한 광시야망원경과 3.4억 화소의 초대형 모자이크 CCD 카메라를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남반구 3개 국가의 관측소에 설치하여, 우리은하 중심부의 수억 개 별을 24시간 연속 모니터링 관측함으로써 외계행성에 의한 미시중력렌즈 현상을 검출할 예정이다. 이런 차세대 미시중력렌즈 실험을 위한 광시야 관측시스템을 활용하면 매년 백여 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계행성 탐색 이외에, 우리은하 중심부 영역을 관측할 수 없는 시간에는 초신성, 소행성, 외부은하 등 광시야 관측에 적합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kmtnetscience



2개의 별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 상상도
(천문연 이재우 박사 등 2009년 세계최초 발견)

Time last modified: 2016-07-28 / 16:01:17